사기꾼 ‘테디’, 수배범 사냥꾼 ‘밥’, 사이코패스 '앤서니' 최악의 범죄자 셋이 제 발로 경찰서에 모이고, 이에 수상함을 직감한 신입 경찰 ‘발레리’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같은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 그들의 목적이 절대 몰랐어야 할 진실과 함께 하나 둘씩 드러나는데.. 미친 놈 위에 더 미친놈!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미친 전쟁이 경찰서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