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연인 젠산(데이빗 다스트말치안)과 루비(카렌 길런),
어느 날 두 명 모두 차례로 해고를 당하고
젠산은 한탕을 바라며 마지막 가진 돈 전부를 닭싸움 도박에 걸지만
돈을 모두 잃고, 충동적으로 살인까지 저지른다.
연인 루비와 함께 자신의 고향 캔자스로 도망치려는 젠산
도망치기 직전 루비는 그녀의 옆집에서 울고 있는 갓난 아기를 유괴한다.
경찰을 피해 도주 끝에 도착한 고향 캔자스
그곳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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