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다토에와 사랑에 빠지지만, 다토에는 왠지 침울해 보이는 미유키와 사귀고 있다. 다토에를 향한 사랑은 아이의 분별력을 흐리고, 아이는 미유키에게 접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들만의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