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진’, 28세, 수원. ‘이동혁’, 48세, 대전. ‘조혜린’, 19세, 서울. 도무지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세 사람이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눈을 뜬다. 누가, 왜, 어떻게 그들을 이곳에 가두었을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탈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