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수행된 '센티넬' 작전에 참여했던 장교들이 연달아 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자는 작전에 참여했다가 변절한 육군 공격대원 데이비드 심슨.
작전을 지휘했던 대령으로부터 심슨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비드웰 소령은 타고난 저격수 브랜든 베켓 중사(채드 마이클 콜린스)를 작전에서 제외한다.
브랜든의 아버지인 전설적 저격수 토마스 베켓(톰 베린저)도 심슨에게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비드웰 소령의 팀이 심슨의 다음 표적인 쇼트 소령의 부대로 향하는 동안, 기지를 탈출한 브랜든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잠복한다.
그 후 마약을 거래하는 테러범들을 소탕하려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쇼트 소령은 불시에 저격을 당한다.
혼란의 와중에 죽은 것으로 알려진 토마스 베켓이 심슨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A rogue gunman is assassinating high-ranking military officers one by one.
When Gunnery Sgt.
Brandon Beckett is informed his father, legendary shooter Thomas Beckett has been killed, Brandon springs into action to take out the perpetrator.
But when his father rescues him from an ambush, Brandon realizes he's a pawn being played by his superiors to draw out the killer. It's up to the two men, bound by blood, to bring an end to the carn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