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여성이 바람을 피우던 남편을 권총으로 살해하려는 사건이 발생한다.
검사인 아담은 이 사건을 맡아 평소처럼 재판을 준비하던 중, 아내이자 변호사인 아만다가 용의자 여성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화목한 부부였던 두 사람은 이제 법정에서 만나 불꽃 튀는 싸움을 시작한다.
When a woman attempts to kill her uncaring husband, prosecutor Adam Bonner gets the case.
Unfortunately for him his wife Amanda (who happens to be a lawyer too) decides to defend the woman in court.
Amanda uses everything she can to win the case and Adam gets mad about it.
As a result, their perfect marriage is disturbed by everyday quarr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