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리리안 여학원의 평범한 고등부 1학년생인 후쿠자와 유미는 동경의 대상이던 산백합회의 간부 사치코에게 자매 제안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산백합회와 인연을 맺어가면서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