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부터 보어전쟁, 빅토리아여왕의 죽음, 타이타닉호의 침몰, 제1차 세계대전 등 격랑의 20세기 초를 겪어나가는 한가족의 삶이 줄거리이다.
영국 상류 가정의 로버트 매리엇(클라이브 브룩)과 그의 아내 제인 매리엇(다이애나 와이너드)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하는 아들(프랭크 로턴)을 잃는다.
비록 전쟁 영웅으로 죽지만 가족에게는 엄청난 비극이다.
역사의 물결이 개인의 삶 속에 들어와 어떻게 조명되는지를 매리엇 일가는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A cavalcade of English life from New Year's Eve 1899 until 1933 seen through the eyes of well-to-do Londoners Jane and Robert Marryot. Amongst events touching their family are the Boer War, the death of Queen Victoria, the sinking of the Titanic and the Great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