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지옥이 열린다! 당나라 태자와 함께 잠행을 나온 호위 무사 앞에 정체불명의 거대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도륙한다. 장안 객관에 피신해서 신분을 숨긴 채 조정에서 병사를 보내기만을 기다리지만 그보다 먼저 괴물이 그들을 찾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