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교살당한 두 시신이 발견된다. 지역 형사 카가 쿄이치로(아베 히로시)는 물론 경시청까지 나서지만 실마리가 풀리지 않던 중, 카가는 성공한 연극 연출가 아사이 히로미(마츠시마 나나코)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건의 배후에 16년 전 자신의 어머니가 얽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마침내 최후의 진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