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가족을 부양할 돈을 버는데 남은 생을 쓰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배달 중 우연히 ‘홀덤’을 접하고,
미모의 여인이자 홀덤펍 운영자인 영서에게 도움을 청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자신감이 붙은 탁우는
악명높은 강회장과의 게임에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결국 모든 걸 잃고 처참하게 무너지고 마는데…
돈도 자존심도 잃은 한 남자,
복수를 위해 남은 인생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