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에스게는 터키 출신으로 오스트리아에 이민을 온 킥복서 지망생이자 생계를 위해 택시를 모는 여자기사로 살해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그 후 연쇄살인마에게 쫓기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에스게 방식으로 살인마를 처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