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로군 주립 정신 감호 시설의 번스(John Burns: 댄 애크로이드 분)는 담당 의사 베어드(Lawrence Baird: 데이빗 클레넌 분)를 골리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발후한다.
약이 오를대로 오른 베어드는 번스를 강도 높은 정신병원의 모르모트로 제공하려 하는데, 이때 마침 번스에게 천재 일우의 기회가 다가온다.
비버리 힐스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매이틀린(George Maitlin: 찰스 그로딘 분)이 심한 우울증에 빠져 잠시 모든 일을 쉬고 여행을 즐기는 동안 그를 대신할 사람을 구하다가 베어드에게 연락을 취한 것.
물론 베어드 대신 그 연락을 받은 번스는 그날밤으로 병원을 탈출한다.
LA에 온 번스는 매이틀린의 변호사 마이클(Harvey Michaels: 리차드 로마너스 분)과 롤린스(Laura Rollins: 도나 딕슨 분) 박사의 융숭한 대접을 받게 되는데 공항에서 나무를 구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벡커와 잠시 실랑이를 벌인다.
그는 유일하게 번스의 신분을 알아차린 것이다.
매이틀린을 대신하여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번스는 상담자들이 감히 입 밖으로 내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과감하게 건드림으로써 일약 스타가 된다.
Directed by Michael Ritchie.
With Dan Aykroyd, Walter Matthau, Charles Grodin, Donna Dixon.
A burnt-out shrink needs a temp.
A charming escaped convict takes over his practice and radio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