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변신이 가능한 신비의 ‘황금모자’를 몰래 훔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변신하려고 했던 소심양 ‘월리’. 하지만, 실수로 모자의 버튼이 눌리면서 작디 작은 애벌레와 몸이 뒤바뀌게 되고, 설상가상 모자마저 잃어버리면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