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의 작은 마을 빅스비에 사는 텍스(Tex McCormick: 맷 딜런 분)와 그의 형 메이슨(Mason McCormick: 짐 메츨러 분)은 열렬한 로데오광인 아버지의 잦은 가출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낙천적 기질를 잃지않는 고등학생들이다.
그러나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형 메이슨이 집의 유일한 재산인 자신의 말과 텍스가 가장 사랑해 오던 말 라우디를 팔아 버리자 텍스는 충격을 받고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친구인 쟈니(Johnny Collins: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와 어울려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수배 중인 범죄자를 체포하는 수훈을 세우게 되고, 이것이 TV에 방영되자 감동한 아버지도 귀가를 하게 되어 힘찬 행복을 다시 이룰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형과 아버지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다가 자신이 친자식이 아님을 알게되 텍스는 집을 뛰쳐나와 불량배 템과 어울리다 총상을 입게 된다.
병상에 누운 텍스를 문병온 메이슨은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 순간 형제애를 되찾고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Tex: Directed by Tim Hunter.
With Matt Dillon, Jim Metzler, Meg Tilly, Bill McKinney.
After their mother dies and their father leaves them, teenage brothers Tex and Mason McCormick struggle to make it on their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