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의 젊은 여성인 마리암은 어느 학생 파티에서 유수프를 알게 되고, 그에게 어딘가 의문스러운 점이 있음에도 결국엔 그를 따라 나서기로 한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 자신의 권리와 존엄을 되찾기 위한 그녀의 지난한 투쟁이 시작된다. 가해자의 편에 서 있는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제11회 아랍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