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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Ju-on.The.Grudge.2002.JAPANESE.REMASTERED.1080p.BluRay.x264.DTS-HD.MA.5.1-F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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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01.07 11:35

주온 Ju-on.The.Grudge.2002.JAPANESE.REMASTERED.1080p.BluRay.x264.DTS-HD.MA.5.1-FGT


줄거리

...공포의 무한증식 | 이집에 같이 있어줘... | 끝나지 않는 죽음의 릴레이 | 원한으로 죽은 자... 저주로 되살아 난다

{주원(呪怨). 죽은 자의 저주. 그것은 죽은 자가 생전에 살던 장소에 쌓여 '업'이 된다.}
  한 남자가 부인을 살해하고 본인도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들에겐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리고..
  ‘理佳: Rika(리카)’. 자원봉사자인 여대생 니시나 리카(오키나 메구미 분)는 병든 노파 사치에 유키에를 간호하러 집으로 찾아갔다가 그 집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어수선하고 폐허같은 집, 노파는 아프다기보다는 뭔가에 홀린 듯 보이고, 그리고 테이프로 굳게 봉인되어 있는 옷장에선 검은 고양이와 의문의 남자 아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곧이어 노파는 무언가에 홀린 듯 중얼거리다 갑자기 검은 그림자에 휩싸여 죽고 리카는 정신을 잃고 만다. 원한으로 죽어 저주로 살아난 집, 이제 그 집에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게 되는데.
  ‘勝也: Katsuya(카츠야)’. 그 일이 있기 며칠 전, 유키에 할머니의 아들 카츠야(츠다 칸지 분)는 2층 침실에서 아내 카즈미(마츠다 슈리 분)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는데, 이 집으로 이사 오고 난 후부터 아내는 불길한 일들을 계속 겪고 있었다. 카츠야도 집 안에서 하얀 얼굴의 여인을 목격하고 정신이 나가버린다. 이때 병든 엄마가 걱정된 카츠야의 여동생 히토미(이토 미사키 분)가 집에 찾아오지만, 오빠 카츠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히토미를 집에서 쫓아내버린다.
  ‘仁美: Hitomi(히토미)’. 그 집을 방문한 이 후, 히토미에게도 불길한 일들이 시작된다. 그녀가 근무하는 회사 화장실이나 복도,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정체불명의 유령을 목격하기도 하고, 그 유령이 경비원을 죽이는 걸 보게 된다. 공포에 질려 집으로 돌아온 히토미는 오빠의 전화를 받지만, 또다시 자신이 누운 침대 이불 속에서 흰 얼굴의 여자가 접근해 오는데.
  ‘遠山: Toyama(토오야마)’. 리카로부터 연락이 끊긴 이후, 그녀에게 할머니 집의 방문을 부탁했던 복지센터 직원 히로시가 직접 할머니를 찾아온다. 그는 그곳에서 손가락으로 눈을 가린 채 숨이 멈춰가는 유키에에 할머니와 그 옆에서 넋을 놓고 있는 리카를 발견한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이 집의 천장에서 할머니 아들 카츠야와 며느리 카즈미 부부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형사 나카가와(이노우에 히로카즈 분)는 조사 결과, 이 집에서 과거에도 의문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속출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5년 전, 그 집에 살고 있던 사에키 다케오(마츠야마 다카시 분)란 남자가 아내 카야코(후지 다카코 분)를 죽이고 자신도 같이 죽어있는 것을 근처 주민에 의해 발견되면서부터. 당시 6살이었던 아들 토시오(오제키 유야 분)는 행방불명되었다. 나카가와 형사는 당시 사건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퇴직한 토오야마 류지(다나카 요지 분)를 찾아가는데, 그는 딸 이즈미와 함께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한편, 복지센터 직원인 히로시는 복지센터 싱크대 밑에 죽어있는 채로 발견된다. 경찰에 출두한 토오야마는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과 CCTV에 녹화된 귀신의 존재를 알고, 불을 지르려 문제의 집을 방문하는데...
  ‘いづみ: Izumi(이즈미)’. 몇년의 흐른 뒤, 고등학생이 된 토오야마의 딸 이즈미는 왠지 모를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녀는 창문 빛을 모두 가리는 등 아버지의 죽기전 모습과 비슷한 현상을 나타내는데, 이때 수학여행 때 실종됐던 세 친구의 귀신이 자신에게 다가온다.
  ‘伽椰子: Kayako(가야코)’. 리카는 친구이자 학교 선생인 마리코의 전화를 받는데, 그녀가 학교를 나오지 않는 반 아이 토시오의 집을 방문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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