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인터넷 방송국인 Z-Wed TV는 데쓰메탈계의 수퍼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슬레이드 크레이븐의 공연을 주최하는데, 공연 장소는 이례적으로 LA발 캐나다 토론토행의 여객기 안이다.
그들의 음악은 죽음과 폭력을 찬양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비난을 동시에 얻고 있다.
유명한 VJ인 에리카 블랙은 이 흥분과 열광의 공연을 그대로 전세계의 시청자에게 전하고자 생생한 방송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한편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관객들이 열광하기 시작하자 슬레이드 크레이븐은 평소처럼 관객 중 하나를 골라 전기 의자에 앉혀 처형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두번째 곡을 부르기 위해 다시 등장한 그는, 마침 구경 나온 이 비행기의 기장을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 삼아 그에게 공포탄을 발사한다.
그러나 또 다시 쏜 총알은 진짜였고 기장은 죽는다.
Rock superstar Slade Craven has decided to hang up his rock & roll shoes and has planned something very special for his final show -- instead of a typical concert in some sports arena, he'll play a set aboard a 747 jumbo jet, flying from Los Angeles to Toronto, with the gig broadcast live to millions of fans over the Internet. But what Craven didn't count on is the presence of a deranged fan with a gun who attempts to hijack the plane, throwing the show into chaos and putting the lives of everyone aboard the jet at 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