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운영을 맡게 된 협상 전문 변호사 '켄(마이클 키튼)'은 25개월 안에 80%의 유족 동의를 받아야만 한다. 하나의 사건, 서로 다른 보상금. 남겨진 이들을 위한 진심의 협상이 시작된다.